조업하여 적응수조에서 대기중인 대게의 모습입니다.
경매장이나 업소의 수조에서 정리된 영덕대게와는 많이 다르지요.
게딱지에 갯지렁이도 붙어서 살고 있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일부 지역의 경매장에서는 박달대게로 분류되는 수율이 뛰어난 아이들입니다.
생물이다 보니 매일 조업 상황에 따라 변수가 많지만 최상급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등수산에서는 일반영덕대게로 판매 되고 있지요...
일부에서는 등딱지에 수생식물이 붙어 있는 것을 박달대게의 대표적인 모양으로 표현하더군요.
실제로는 카더라 하는 이야기이지 판단 기준은 아니랍니다.
일반인들은 등딱지에 갯지렁이가 붙어 있으면 기생충으로 오해를 합니다.
실제로 서식 환경이 뛰어난 곳에서 조업되는 영덕대게는 먹이가 많은 곳이랍니다.
적응수조에 들어 갈때는 이렇게 갯지렁이가 등딱지에 붙어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미관상 보기 좋지 않아서 정리하여 수조에 넣어 두기 때문에 구경하기 힘들지요.
박달대게로 분류해도 문제 없을 정도로 수율이 뛰어난 것들이 조업되었습니다.
적응수조에 넣으면서 박달대게다 하고 서로 농담할 정도로 수율이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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